소량 그림책을 만들려면 북모아로 오세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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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이명한 댓글 0건 조회 16,765회 작성일 19-12-18 17:07본문
#시작 전
그림책을 소량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한
그림책 세미나를 알게되어 참석하게 되었다.
처음부터 블로그에 올리려고 사진을 찍었다^^
세미나 제목이 설레인다. 꿈꾸는 작가......
처음으로 입장했을 때, 첫 시간의 테이블 세팅을 사진으로 담았다.
뒤 편에 아주 진하고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게 준비해주셨다.
전 기수의 사람들도 그림책 한 권씩 만들어보았을 거란 상상에
선반에 전시된 샘플북들도 살펴보았다.
김종훈 이사님께서 참석자분들을 고려하여 그림책을 만들고 싶고, 편집 실무에도 유용한 팁, 오랫동안 알아온 출판, 인쇄 관련 정보들을 아낌없이 공유해주셨다.
초보자들도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 중심으로 전문용어와 함께 잘 설명해주셨다.
앞에 놓인 노트북으로 북모아 사이트(www.bookmoa.net)에 회원가입을 했다.
인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도 누구나 손 쉽게 그림책을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었다. 초보라도 익숙해지면 잘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도 많다.
몇 시간씩 작업하고 날아가는 속상함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
회원가입하고 주문제작 버튼을 눌러야 내용이 저장된다고 강조해주셨다.
세미나 후 3주의 시간 동안 그림책을 제작해서 주문하면
'나만의 그림책'을 책으로 받을 수 있다니 그 혜택 참 탐난다.
나도 공들여 책을 만들어보고 싶다.
심소현 실장님께서 그림책코칭과정의 교재를 직접 제작하시어 나누어주셨다.
이야기 구성, 그림그리는 기법, 대상들에 따라 고려해야 할 점 등 내용도 꼼꼼하고 알차게 구성된 교재다. 이 밖에도 실제 그림책을 제작하는 수업 중 결과물, 참고했던 링크, 방법 등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.
대상은 아동부터 노인까지 그리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로 다양했다.
이들은 약간의 도움(실은 선생님이 작가와 대화를 통해 의도를 알아내고 섬세하게 신경써야 할 부분)으로도 책을 충분히 낼 수 있었다는 사실은 마치 동화같았다.
스토리보드 양식을 제공해주셔서 실제 이야기 소재를 통해
나만의 이야기를 즉석해서 만들어보기도 했고,
제목도 정하고 표지까지 스케치, 채색까지 마무리해 볼 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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